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웹툰 작가 (문단 편집) === 수익구조 === 웹툰에 의한 수입은 크게 세 가지다. 원고료, 저작권 수입(캐릭터 등), 단행본 인세 수입 등이다. 각종 웹툰 운영업체들은 작가들의-- 자활-- 부수입을 위해 각종 판권 사업에 대해서는 느슨한 계약을 했다. 하지만 이것도 옛말이고, 웹툰이 시장가치가 커지면서 요즘은 다소 빡빡한 계약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웹툰 작가의 월급은 모든 작가의 월급이 매우 높은 것처럼 착각하기 쉬운데 사실 이는 '''평균의 함정'''이다. 네이버 웹툰이 2018년 09월 11일 발표 결과 2017년 하반기부터 2018년 상반기까지 네이버의 지급액(신과함께 같은 영화화나 캐릭터화와 같은 2차 저작 등 작가의 개별적인 외부수입 제외 순수 네이버 지급액.)은 1년간 평균 2억 2000만원, 월평균 1800만원 수준이고 1년 미만 신인작가의 연평균 수입은 9900만원으로 밝혔다. 2018년 9월부터 2019년 8월까지 기준 [[네이버 웹툰]] 작가의 평균 연 수익은 3억 1만원, TOP 20 작가 평균 연 수익은 17억 5천만원, 신인 작가 평균 연 수익 1억 6천만원, 당해 년도 연재작가 359명 중 1억 이상 수익 작가는 221명으로 발표되었다. 네이버 웹툰 자체가 웹툰계에서 최고의 플랫폼인 만큼 고수익을 얻는것으로 생각된다. 물론 네이버 웹툰이 웹툰시장의 정상 위치를 계속 차지 하고 있고 예체능계열이 부익부 빈익빈이 심한 시장이기에 평균의 함정에 빠져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421&aid=0004421390|김준구 대표는 일류작가는 연 50억의 수익]]을 얻는다고 인터뷰에서 밝힌것과 네이버 웹툰 작가도 5000만원 이하가 56명이나 되는것을 생각하면 일류작가 1명만으로도 60명 가량의 작가 평균 연봉이 1억이 넘기게된다. 즉, 예체능계열 답게 평균의 함정이 심하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최소한 전세대의 작가들보다는 평균적으로 훨씬 나은 대우를 받는다. 과거에는 [[만화 출판사]]들이 불공정한 계약을 유도하기도 하는 사례도 많았고, 정보가 공유되지 않아 나쁜 조건으로 덤터기를 쓰는 경우도 흔했다. 실력과 인기도 있는 작가가 옳은 대우를 받지 못하고 쫄쫄 굶는 일이 많았던 것. 하지만 이제 정보도 많이 공개되어 예전과 같은 전황은 거의 사라졌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순수하게 만화 그리기'''만'''으로도 먹고 살기 좋은 형편이 되었다는 뜻은 아니다. 가외수입에 의존해야 하는 현실은 아직 만화를 연재하기에 그리 좋은 환경이 조성되지는 못했음을 반증하는 셈이다.[* 외주광고는 사실상 만화가들에겐 거의 생명줄이나 다름 없다.] 참고로 만화 강국이라고 불리는 [[일본]] 역시 원고료'만'으로는 생계 유지가 어렵다. 대신 단행본의 판매가 활발하여, 그에 따른 인세로 작가들이 큰 돈을 벌 수 있는 구조다. 다만,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예술 분야는 최고의 상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의해 철저한 승자독식 산업이 될 수밖에 없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복지 시스템이 잘 갖춰진 [[북유럽]] 국가의 예술가들도 실업 수당만으로 궁핍하게 사는 일은 흔하다. 일본 역시 철저한 피라미드 구조로 소수의 승자만이 입에 풀칠을 하는 게 현실이다. 일본에는 수많은 만화 교육기관이 있으며, 이들이 1년에 배출하는 인원은 수천 명에 이른다고 한다.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누적된 만화업계 종사자는 십만 명 단위에 이르리라 예상된다. 2012년 일본의 만화 단행본 출간 종수는 약 12,000부에 달한다고 한다. 한 작품의 단행본이 1년에 3권씩 나온다고 가정한다면, 약 4천 개의 크고 작은 연재처가 있다는 뜻이다. 이를 놓고 십수만 명이 다투는 치열한 곳이 바로 일본 만화시장이다. 또한, 혼자 글과 그림을 전담하는 것이 아닌, 글 작가와 그림 작가가 2명이 협업할 경우, 1개 작품의 수익을 둘이 쪼개서 먹는 형국이므로 아무래도 혼자 다 하는 작가보다 수익 면에서 매우 불리하다. 글 작가라 하더라도 그림을 어느 정도 익혀서 스케치까지 만이라도 본인이 직접 담당하고 어시를 둬서 채색만 시키는 쪽이 그림 작가를 초빙하는 것보다 수익 면에서 훨씬 유리하다. 2010년 조사에 따르면 한국 만화 관련 학과 졸업자는 527명이다.[* [[http://www.kocca.kr/knowledge/publication/indu/__icsFiles/afieldfile/2012/04/12/a8zZNDhvY875.pdf|한국콘텐츠진흥원 2011년 만화산업백서 요약]] ] 또한 일본의 만화 교육기관은 철저히 실기 위주의 작가 지망생이 주류이지만, 한국 대학의 특성상 만화 학과 졸업자 전부가 작가 지망이 아님도 고려해야 한다. 즉, 상대적으로 파이는 작지만 한국의 웹툰은 일본에 비해 경쟁이 덜하다고 볼 수 있다. 한편 2019년 기준 네이버 등단한 웹툰 작가는 약 700여명, 61개 플랫폼 전체의 웹툰 작가는 5800여명이다. 반면 네이버 도전만화에 도전중인 사람은 2019년 기준 약 14만명. 하지만 공급 못지 않게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라서 굳이 [[네이버 웹툰]]이나 [[카카오웹툰]]만 고집하는 거라면 경쟁이 상당히 치열하겠지만 굳이 거기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무조건 연재만 하면 된다고 하면 경쟁률이 1/8로 줄어든다.[* 실제로도 [[개호주(웹툰작가)|개호주]] 작가는 [[태양초 고추장 연구소]]를 [[네이버 웹툰]]의 도전 만화에 계속 연재하고 있었는데 네이버 웹툰에서 뽑히지 않고 있다가 [[레진코믹스]]에서 뽑혔다. 개호주 본인은 네이버 도전 만화에서 몇 주간 더 연재했다가 결국 레진코믹스로 이사갔고 그래서 레진코믹스에서 태양초 고추장 연구소가 연재되었다. 네이버 웹툰이 정식 연재로 선발되는 기준이 워낙 괴랄하다 보니 8년간 베스트 도전에 있던 [[은하!]]는 마커펜 그림체라는 이유로 8년 동안 정식 연재를 못하는 반면 이게 웹툰인지 개지랄인지도 모르겠을 [[공감.jpg]]는 정식연재가 되었다. 결국 참다 못한 은하!는 [[탑툰]]에서 정식 연재 제의를 받자 바로 이사가버렸다.] [[레진 코믹스]], [[탑툰]], [[투믹스]][* [[귀귀]]가 [[낚시신공]]의 일로 인해 [[네이버 웹툰]]에서 쫓겨나자 이곳에 정착해 [[뉴 바이블]]을 연재했다.], [[올레마켓]] 웹툰, 엔씨코믹스, --툭하면 나무위키에 광고로 올라오는-- [[https://piction.launchaco.com/|'''픽션네트워크''']], [[타임 코믹스]], [[무툰]], [[딴지일보]][* [[http://www.ddanzi.com/ddanziNews/545109977|만화로 배우는 공룡의 생태]], [[http://www.ddanzi.com/index.php?mid=ddanziNews&category=977709&page=5&document_srl=506527127|만화로 배우는 곤충의 진화]] 등, 정치와 관련없는 학습 만화도 연재되고 있다. --물론 레전설급의 웹툰인 고료 0원짜리 [[존나깨군]]은 생각하지 말자.-- ] 등 연재할 곳이 전국에 60여곳이나 된다. 도리어 다른 사이트에서 경력을 쌓고 그 경력을 바탕으로 네이버 웹툰이나 카카오웹툰에서 연재하면 베스트 도전에서 올라오는 것보다 정식 연재하기 쉽다. 경력작가는 작품만 검사하고 연재를 시켜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일례로 [[네온비]]&[[캐러멜]] 부부는 다음에서만 연재하던 작가인데 [[네이버 웹툰]]에서도 그 경력을 인정해서 연재를 받아줬고 그래서 네이버웹툰에서는 [[상처공감 다이어리]] 시즌2를 연재했다.] 게다가 [[생활툰]]이 전부 허수라고 생각한다면 그 경쟁율은 더욱 내려간다. 웹툰 연재처에서는 가급적 골고루 연재하려고 하는 반면 웹툰 지망생들의 연재작 비율은 '''생활툰이 과반수 이상'''이다. 아무래도 너무 낮은 진입장벽 탓에 경험이 짧은 사람들도 무턱대고 덤비다 보니 역량없는 작가들은 시나리오 제작 능력이 부족해 어쩔 수 없이 생활툰으로 가게 된다. 실제로도 웹툰 지망생들의 도전 장르를 비중 순서대로 정리하자면 생활툰 >>> (넘사벽) >>> 학원물 >> 판타지 > 무협지 > 순정물 >>> (넘사벽) >>> 스페이스 오페라 순서로 생활툰은 넘쳐나는 반면 스페이스 오페라는 거의 궤멸 수준이다. 세부적인 내용은 하위 항목 참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